1월 21일까지 전국 대부분의 대학은 겨울방학을 시작했다. “음력설이 다가오고 인원류동과 집결성 활동이 많아지면서 귀향기간 류행성 감기, 마이코플라스마, 노로바이러스감염 등 흔한 겨울과 봄철 전염병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월 21일, 북경우안병원 감염과 주임의사 리동증이 말했다.
리동증은 “고향에 돌아가 설을 보내고 지하철, 뻐스 등 교통수단을 리용할 때, 슈퍼마켓, 엘리베이터 등 밀페되고 인원이 밀집한 장소에 진입할 때 과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음력설기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고 만약 발열, 기침, 두통, 인후통, 이하선종대, 복통, 설사, 구토, 발진, 어지러움, 피곤, 결막충혈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정규적인 병원을 찾아야 하고 의사의 당부 대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학생들은 방학 동안 일상생활, 일과 휴식시간이 문란해지면서 저항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데 자신의 면역기능을 잘 보호해야 하고 과로하지 않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밖에서나 집에서 손을 자주 씻고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며 전염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리동증이 말했다.
중일우호병원 호흡기센터 부주임의사 리덕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자주 열고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을 선택해 기침하며 인구밀집도가 비교적 큰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며 담배로출을 피하는 등 량호한 호흡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정신조절, 식단조절, 적절한 일과 휴식, 운동, 체질증강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