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호북성 천문시에서 2세 나는 어린이가 차에 갇힌 채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한 후 즉시 창문을 깨고 구조했는데 다행히 어린이는 큰 문제가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가 짧은 시간 동안 차안에 갇혀있으면 큰일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만일을 대비하여 부모는 아이에게 차안에 갇혔을 때의 탈출요령을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가 차안에 갇혔을 때 스스로 탈출하는 법칙◆ 차안에서 차문잠금을 해제하고 탈출하기
어린이에게 차문잠금해제버튼의 위치를 미리 알려주어 사고가 발생하면 차문잠금해제버튼을 열고 탈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정확하게 도움요청의사 표시하기
아이에게 창문을 세게 두드리거나 경적을 울리거나 비상깜빡이를 켜서 행인의 주의를 끌고 제때에 위험한 상황을 알리도록 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 차창 모서리 두드리기
아이가 필요한 경우 창유리를 직접 깨뜨려 스스로 구조할 수 있도록 차안에 망치 등을 갖추어두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측면 창문의 네 모서리를 망치로 두드려야 쉽게 깨질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는 어떻게 아이가 차안에 갇히는 것을 방지해야 할가?1. 차에서 내려 뒤좌석을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고 아이, 신분증, 휴대전화, 열쇠, 돈지갑 5가지를 주문처럼 기억해야 한다.
2. 자신과 타인이 차안 이상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너무 어두운 유리창 필림을 붙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3. 기저귀와 같은 유아용품을 조수석에 놓아 아이가 차에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일깨워주어야 한다.
4. 블루투스분실방지기를 사서 아이 몸에 두면 아이와 자신의 휴대폰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 때 경고음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