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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절강 한 기업 경영자 10개국 시장 개척

20만킬로메터 넘게 비행해 근 100개 기업 주문 성사시켜

본사기자 곽목룡 류군국

2024년 04월 12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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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20여개 도시, 비행 총거리 20만킬로메터라는 이 수치는 서려방직 리사장 비중부의 2023년 ‘해외출장’수치이다. 필사적인 의욕으로 그는 근 100개 기업의 주문을 성사시켰으며 그 금액은 500만딸라를 초과했다.

절강성 동향시에 위치한 서려방직은 해외시장을 힘써 개척한 개별적인 사례가 아니다. 기자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기업경영자들이 예의진취하고 힘써 ‘해외진출’하면서 실제 행동으로 중국경제의 활력을 자극하고 있다.

“난관을 박차고 나아가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다”

창업한지 근 20년 되는 동안 비중부는 줄곧 쏘파천 관련 분야를 깊이 연구해왔으며 주요쏘파모델이 유럽에서 잘 팔리고 생산능력과 판매량이 국내에서 선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에는 기업의 수출주문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한편으로 소통경로가 막혔다. 주문서 하나를 두고 앞뒤로 서너달 동안 소통했으나 결국 대방이 한 외국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 비중부는 대면교류가 줄어들면서 일부 해외고객들이 현지상황을 료해하지 못하고 회사가 생산임무를 완수하지 못할가 봐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한편으로 외부수요가 약해지고 있다. 오래동안 합작해온 한 외국회사가 갑자기 해체를 선포해 15만딸라 상당의 화물을 출하할 수 없게 되였다. 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업의 생산이 부분적으로 중단되였다. 그러나 비중부는 “난관을 박차고 나아가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다”는 도리를 깊이 알고 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4-04/12/nw.D110000renmrb_20240412_4-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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