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이 다가오자 최근 귀국자들이 부쩍 늘었다. 또한 류입성 말라리아 발병률도 높은 시기에 진입했는데 최근 많은 지역의 질병예방통제센터는 말라리아 확진사례를 발견했고 관련 알림도 발부했다.
말라리아란 무엇인가?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이 인체에 기생하여 암컷 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병으로 발작시 오한, 발열, 오한 등을 느끼는데 흔히 ‘몸살’이라고 부르고 고대에서는 ‘장기’라고 부른다.
급성 중증 말라리아 발병은 혼수상태와 의식장애를 일으키고 다기관 기능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런 지역으로 갈 때 경계해야말라리아류행지역은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 동부 지붕해, 아메리카주 등에 분포하며 그중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말라리아가 류행하고 있다.
타이, 인도네시아, 웥남, 브라질, 먄마와 같은 인기 관광국가에서 모두 말라리아 확진사례가 보고되였다.
증상은 독감과 비슷,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결과 심각말라리아감염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모기에게 물린후 10-15일 이내에 시작된다.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발열, 두통, 오한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독감과 류사하여 많은 사람들은 말라리아를 감기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제때에 약물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상태가 악화된다.
만약 24시간내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중증말라리아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는 치명적이다.
지난해 12월 대만지역에 1건의 말라리아 사망사례가 보고되였다. 지난해 10월 중순에서 11월 하순에 이 남성은 나이지리아에 갔지만 말라리아예방약물을 복용하지 않았고 귀국후 발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으며 병원에 갔을 때 이미 중증조짐이 보였다. 이 사례는 12월 1일에 말라리아로 확진되였고 다음날 혈압저하, 다발성 장기부진, 뇌부종, 페혈성 쇼크 등 증상이 보이다가 상태가 악화되여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