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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2023년 우리 나라 최고 및 최저 기온 모두 기록 경신

2024년 01월 04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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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쎈터 공식블로그의 최신소식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평균기온은 10.7℃로 례년(9.9℃)보다 0.8℃ 높아 1961년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고 2021년 10.5℃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0.5~1℃ 높았다. 산동, 료녕, 신강, 귀주, 운남, 천진, 호남, 하북, 사천, 하남, 북경, 내몽골, 광서 등 13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기온은 1961년 이래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고 전국 127개 국가기상역의 일일 최고기온은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 22일 흑룡강 막하 진도의 최저기온은 령하 53℃를 기록하고 7월 16일 신강 툴판 삼보향의 최고기온은 52.2℃를 기록하여 우리 나라에서 실제로 측정한 최저 및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이는 기후온난화의 배경하에 평균치가 더욱 높고 극단적인 추위와 더위 사건이 더욱 쉽게 나타나는 분포특징을 충분히 보여줬다.

2023년 전국 평균 강수량은 615.0미리메터로 례년보다 3.9% 적었다. 전국의 총 55개 국가기상역의 일일 강수량은 사상 극치를 돌파했다.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강수가 가장 많은 기상역은 광서 북해였는데 루적 3233.6밀리메터였으며 이 또한 현지에서 강우량이 가장 많은 한해였다. 이외 강소 곤산, 중경 북배, 호북 의성, 흑룡강 오상과 목단강 등 지역의 년간 강수총량은 모두 현지 기록을 돌파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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