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남, 서장, 광동, 산서 등 지역에 련이어 만취운전으로 인한 단체 사망과 부상 사고가 발생했다.
7월 25일 23시 14분경, 리모모는 술에 취해 소형 보통자동차를 몰고 운남성 문산쫭족묘족자치주 마률파현 하빈로에서 주행할 때 차량이 왼쪽으로 도로를 벗어나 도로변 콩크리트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강으로 추락하는 바람에 차량에 탑승했던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검사결과 리모모의 혈중알콜농도는 135.9mg/100mL이였다.
7월 28일 5시 42분경, 런증모모는 술에 취해 소형 보통자동차(탑승정원 5명, 실제 탑승 7명)를 몰고 서장자치구 시가제시 사통문현 경내에서 G349번 국도 1523킬로메터 플러스 600메터 지점까지 왔을 때 차량이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바람에 차량에 탑승했던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측정결과 인증모모의 혈중 알콜농도는 160.7mg/100mL이였다.
7월 29일 2시 20분경, 염모는 술에 취해 오토바이(탑승정원 2명, 실제 탑승 3명)를 몰고 광동성 혜주시 중개고신구 연혜택대도에서 역주행하여 룡촌 구간에 이르렀을 때 마주오던 중형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바람에 오토바이에 탑승했던 3명이 사망하였다. 측정결과 염모의 혈중알콜농도는 210mg/100mL이였다.
8월 7일 20시 32분경 곽모모는 술에 취해 소형자동차를 몰고 산서성 장치시 호관현 X679현도로에서 오가촌 남쪽도로까지 왔을 때 차량이 반대편 도로에 진입하여 보행자 6명을 치는 바람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검사결과 곽모모의 혈중알콜농도는 108.6mg/100mL이였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음주운전 만취운전은 엄중한 교통불법범죄행위로서 사회적 위험이 아주 크고 타인에게 해가 되고 자신에게도 해가 된다고 당부했다. 광범한 운전자들은 상술한 사고의 교훈을 섭취하고 ‘운전하면 술을 마시지 않고 술을 마시면 운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기하며 요행을 바라지 말고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 차를 운전하지 말며 법을 알면서 어기면 안된다. 공안부 교통관리부문은 여름철 교통안전 정돈행동을 계속하여 심층적으로 전개하여 음준운전 만취운전을 엄숙히 조사하고 도로교통안전환경을 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