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7월 13일발 인민넷소식: 7월 11일, 룡강삼공그룹 동방홍림업국유한회사 습지보호구내에서 한쌍의 동방황새가 낳은 두 마리의 새끼가 이날 둥지를 떠나 첫 비행을 완료했다. 동방홍습지 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이 설치한 야외 모니터링시스템은 두 마리의 새끼동방황새가 처음으로 비행하는 전 과정을 완벽히 기록했다.
동방홍습지 국가자연보호구관리국 조류환지소 소장 손군평은 새끼동방황새의 첫 비행은 둥지를 떠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앞으로 1~2주간 둥지 근처에서 비행과 먹이를 잡는 련습을 할 것이며 성년 동방황새도 자주 돌아와 새끼에게 먹이를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동방홍습지 국가자연보호구에서 조사된 동방황새 번식둥지는 2022년 16곳에서 22곳으로 증가되였으며 조사구역의 살아있는 새끼동방황새의 총수는 거의 70마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