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썬스프레이는 여름 필수용품으로 되였다. 그러나 이런 여름 자외선차단제에는 위험이 숨어있는데 잘못 조작하면 화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소방관이 소화복에 자외선차단스페레이를 뿌리고 약 5초뒤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자 옷게 인츰 불이 붙었다.
생활 속에서 자외선차단스페레이에 불이 붙는 의외의 사고도 발생한다. 2022년 8월 10일, 료녕성 심양시 한 아버지는 외출하기 전에 아이에게 자외선차단스프레이를 뿌렸는데 아이가 손에 라이터를 가지고 노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자외선차단스프레이는 뿌리는 순간 ‘불총’으로 되여버렸다.
광동성 광주시 번우구 시교소방구조소 소방관 양가준: 시중에 나와 있는 자외선차단스프레이의 성분은 대부분 변성에탄올, 부탄, 이소부탄 등 가연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불을 만나면 연소된다.
자외선차단스프레이외에도 살충제, 화로수 등과 같은 여름 일상용품은 불에 로출되면 격렬한 연소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폭발할 수도 있다. 소방관들은 이러한 물품은 반드시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사용시 불꽃이 있는 불을 피하고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