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브스》잡지가 4일 중문사이트에 발표한 2023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거두 베르나르 아르노가 현재 약 2110억딸라의 개인재산을 보유해 1위에 등극했고 테슬라 수석집행관 일론 머스크가 2위로 내려갔다고 한다.
2022년 10월 440억딸라에 트위터를 인수한 데 이어 테슬라 주가폭락에 시달린 일론 머스크의 개인재산은 18% 하락한 1800억딸라가 되였고 이런 변화로 프랑스의 루이비통모에헤네시 총재 베르나르 아르노가 올해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아마존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3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6위에 올랐다.
2023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오른 사람은 지난해에 비해 28명이 줄어 총인수가 2640명이며 재산 총액은 12.2조 딸라이다.
순위에 오른 전체 부자중 미국의 부자수는 736명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중국 내지 부자수는 56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중국 내지 부자 앞 10위 재산 총액은 3110억딸라에 달한다. 현재 중국 내지 억만장자 재산 총액은 세계 억만장자 재산 총액의 13.6%를 차지한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생수의 왕’ 농부산천 리사장 종섬섬은 중국 최고부자자리에 오른지 3년째이다. 종섬섬의 재산은 680억딸라에 달해 이번 부자순위 1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