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을 앞두고 제사를 지내고 향을 피우고 종이를 태우는 등 활동이 빈번해지면서 화재발생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국가소방구조국은 대중들에게 다음과 같은 화재안전사항에 주의를 돌릴 것을 알렸다.
1.제사를 지낼 때 될수록 화염이 있는 불을 피해야 한다. 특히 삼림과 초원에서 불을 피우면 통제하기 힘들 수 있고 화재를 일으키기 쉬운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경우에 법적책임을 져야 한다.
2.온라인제사, 나무심기, 꽃꽂이, 리봉애도, 답청 원격제사 등 불꽃 없는 문명한 제사방식을 선택하여 가족과 선렬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해야 한다.
3.제사에 관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화염이 있는 불을 피우고 제사를 지내지 말아야 한다. 초불을 켜고 향을 피우고 종이를 태우며 폭죽을 터뜨릴 때 공공건물, 문화재보호단위, 소방안전중점단위, 폭발하기 쉬운 장소, 산림, 초원 등장소와 멀리 떨어져있어야 하며 주변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고 현장보호를 하여 사람들이 떠난 후 불이 다시 살아나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4.각 단위는 명절전에 한차례 화재안전점검 및 자체개선을 조직하고 소속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명절기간 화재안전 당직근무를 배치해야 한다.
5.공동묘지, 릉원 등 집중적 성묘장소에서는 방화순찰검사를 실시하고 비상계획을 개정, 보완하며 소방수원, 시설자재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분향, 소지, 초불 등 화원에 대해 전담인력을 배치해 적시에 가연성 물질 정리를 진행해야 한다.
6.집에서 제사를 지낼 때는 사당이나 집에서 지낼 때 사용하는 장명등, 향초 등 가연물질을 멀리하고 동네나 주민 복도에서 향을 피우고 종이를 태우는 것을 금지하여 화재사고를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7.자가용으로 출행하기 전에 차량회로와 휘발유를 확인하고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라이타, 향수 등을 두지 말며 버들개지가 엔진룸에 들어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시에 차량과 함께 소화장비를 갖추고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적시에 자기구조를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8.외출관광시 화재원, 가스 및 불필요한 전기제품을 끄고 복도의 잡동사니를 청소해야 하며 전동자전거의 주차와 충전을 규범화해야 한다.
9.관광명소, 극장, 호텔, 식당 등 장소에서 소비할 때 비상구의 위치에 주의를 기울이고 탈출 방향과 경로를 숙지해두며 소방장비의 보관위치와 사용방법을 리해해야 한다.
10.화재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전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