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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3년 지속된 라니냐 끝나는가? 기온 대폭 오르면서 봄이 성큼 다가와

2023년 03월 02일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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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날은 겨울과 봄이 교체되는 날이다. 기상에서는 2월을 겨울의 끝으로 3월을 봄의 시작으로 본다.

2월, 두개 중요한 전환점 있어

2020년부터 3년간 지속된 라니냐상태가 끝내 결속되고 적도 태평양 표층의 해온이 따뜻해지고 있다. 해온이 지속적으로 따뜻해짐에 따라 우리는 라니냐에서 엘니뇨로의 반전을 겪을 수도 있다.

련속 3년간 라니냐의 배경하에 2021, 2022년 우리는 1951년이래 가장 덥고 두번째로 더운 2년을 경험했는데 막 지난 겨울(2022년 12월 1일-2023년 2월 28일)도 따뜻한 것은 기본적으로 결정되였다. 2월 평균기온은 1.59℃ 높아 완정한 관측이 있은 이래 여섯번째로 따뜻한 2월이였다.

따뜻함은 우리 나라 날씨기후에서 점점 빈번하게 키워드로 되고 있다.

왜 3월의 따뜻함이 이렇게 두드러질가?

중국 날씨 기상분석사 신흔은 3월 상순의 환류형세로부터 보면 중위도지역의 고공환류가 비교적 평평하고 뚜렷한 찬 공기가 대거 남하하지 않은 반면 우리 나라가 온난한 릉선통제에 있고 고원 남쪽의 남지홈도 뚜렷하지 않아 이런 날씨상황은 맑고 따뜻해지는 데 매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대기배경에서 미래 한주간 귀주와 그 주변지역을 제외한 우리 나라 기타 대부분 지역은 강수가 비교적 적고 맑고 건조한 날씨가 많을 것이다. 례년 3월 강남에 안개비가 뿌옇게 내리는 장면이 올해에는 흔치 않을 것 같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