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계절성 독감 전염병 활동강도가 최근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일부 학교, 위탁보육기구에 신종플루바이러스감염으로 유발된 집중적인 발열정황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리동증은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오셀타미비르(奥司他韦)를 복용하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지 스스로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독감백신 접종은 효과적인 수단리동증은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독감을 예방한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동시에 독감에 감염된 후 엄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을 뚜렷하게 낮춰준다고 밝혔다. 그는 로인, 아이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평소 일상적인 보호조치를 취해도 독감의 감염과 전파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데 여기에는 량호한 호흡기 위생습관을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고 독감증상이 있는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서의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밀집된 장소에 가는 것을 삼가하는 등이 포함된다.
오셀타미비르는 의사의 지시하에 복용해야최근 적지 않은 독감환자들이 약국에서 오셀타미비르를 사재기하여 적지 않은 약방에 품절현상이 나타났다. 리동증은 오셀타미비르 등 뉴라미니다제억제제(神经氨酸酶抑制剂) 등은 모두 신종플루를 예방 및 치료제로서 환자가 발병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인플루엔자의 중증 및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단위 혹은 학교에 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신종플루환자를 근거리에서 접촉했다면 오셀타미비르를 복용하여 신종플루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오셀타미비르와 같은 항바이러스약물은 처방약에 속하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지 스스로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보통감기인지 신종플루인지 어떻게 구분해야 할가?리동증은 우선 신종플루인지를 판단하려면 류행병학사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만약 신종플루환자를 접종했거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발열, 기침, 인후통 등과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신종플루일 수 있다. 다른 한가지는 독감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전신증상으로 발열, 기침과 인후통, 코막힘과 코물 외에도 두통, 무기력함, 근육관절통 등 증상도 동반된다. 하지만 보통감기는 코물, 재채기가 위주인 신체 증상이 부분적이다. 이외 독감환자들의 발열은 고열이 많고 일반적으로 체온이 섭씨 38.5도 이상에 달하지만 보통감기는 저열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리동증은 “독감은 페염을 동반하고 중증이나 위중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생명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면역력이 낮은 로인들은 특히 하루빨리 독감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