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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지난해 신에너지자동차 생산량이 동기대비 142.5% 늘어난 것으로 예상

중경, 자동차산업 쾌속적으로 발전(확고한 자신심으로 첫걸음 내디뎌)

본사기자 왕빈래 류신오

2023년 02월 03일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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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량강신구에 세워진 세레스그룹 량강지능공장에 들어서니 기계팔들이 신축 또는 회전하고 1,000여대의 로보트들이 질서 있게 협력하면서 작업하고 레이저용접설비가 빠르게 운행되는 모습이 한눈에 안겨왔다. 이 공장에서 자동차부품 하나를 생산하는데 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전통산업의 국제산업분업에서의 지위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에너지, 인공지능, 바이오제조, 록색 및 저탄소, 량자컴퓨터 등 첨단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응용보급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국의 중요한 자동차생산기지로서의 중경은 전통적인 자동차산업으로부터 스마트 커넥티드 및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에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중경의 민영자동차업체중의 선두기업인 세레스는 2016년부터 변화를 도모하려는 발걸음을 주동적으로 내디디면서 신에너지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을 시작했고 기술혁신에 의지해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생산라인의 지능화 개조에 힘입어 효률이 향상되였다. 세레스그룹 량강지능공장은 디지털화를 중요한 동력으로 삼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등 새로운 기술과 결합해 관건적 절차의 전면 자동화를 실현했다. 세레스그룹 리사장 장흥해는 “검측단계를 례로 들면 이 단계에서는 도합 8대의 검측로보트가 레이저로 검측작업을 진행하는데 그 검측정밀도가 0.001밀리메터에 달할 수 있다.”고 말하고 나서 생산라인에 근로자들이 적어졌지만 생산품질은 더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지능제도는 효률을 향상시키고 과학기술혁신은 질을 향상시킨다. 세레스그룹은 해마다 매출수입의 10%를 혁신 및 연구개발 사업에 투입하는데 지난 6년간 연구개발에 투입한 금액은 루계로 100억원 이상에 달한다. 그리고 3,000여명으로 구성된 연구개발팀이 보유하고 있는 신에너지 및 지능화 자동차 관련 특허가 3,000여가지에 달한다……

세레스과학기술센터 동력설계원 기술개발 총괄책임자 조강은 회사에서 개발한 DE-i는 860여가지 장면에 대한 자동식별과 민첩하고도 지능적인 제어를 통해 주행효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달리기를 할 때 가장 과학적인 자세와 리듬으로 달리면 체력을 아낄 수 있고 더 멀리 달릴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비유해 말했다.

효률은 기초이고 혁신은 날개인바 세레스는 이에 힘입어 생산과 판매에서 모두 성과를 이룩했다. 2022년 회사의 신에너지자동차의 판매량은 동기대비 225.9% 늘어난 13만 5,054대에 달했다. 해외업무도 량호한 추세를 보였는데 지난해 상반기 그 판매량은 동기대비 103% 늘어났다.

세레스그룹의 전환 및 고도화는 중경자동차산업발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스마트 커넥티드 및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및 응용 격려조치를 마련한 데로부터 ‘칩+액정패널+스마트단말기+핵심부속품+사물지능통신망’에 초점을 맞춰 전반 산업사슬을 배치한 데 이르기까지 중경은 스마트 커넥티드 및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방향을 겨냥해 복합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중경장안자동차주식유한회사 글로벌연구개발센터에서는 6,000여명의 기술자들이 급속하게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안은 지능화 및 저탄소 관련 관건적 기술을 600여가지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의 특허출원량은 4,745건에 달했으며 여러 제품은 업계의 선진수준에 이르렀다.

각 구와 현에서 함께 역할을 발휘했다. 량강신구에는 10여개의 완성차기업과 200여개의 부대시설기업 및 일련의 연구개발기업들이 세워져있다. 영천구는 무인자동차의 정식 운행을 비준했는바 이는 전국 자률주행 전면 실현 시범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2022년 중경의 자동차산업은 쾌속적으로 발전했는바 신에너지자동차의 생산량이 동기대비 142.54% 늘어난 36만 9,000대로 전시 자동차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