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의 인구수에 관한 한가지 예측이 많은 주목을 일으켰는데 인도 인구수가 래년 4월 중순이면 중국을 초과해 전세계 제1인구대국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이 ‘제1인구대국’ 지위를 잃게 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가?중국과 인도는 모두 인구대국으로서 지난 70년 동안 량국의 인구 총합은 전세계 인구의 1/3을 차지했다.
왜 인도의 인구수가 중국을 초과하게 될가? 남개대학 경제학원 교수, 남개대학 로령사회정돈전략연구쎈터 주임 원신(原新)은 주요하게 량국의 출산률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개적인 보도에 의하면 20세기 하반엽 인도는 빠른 인구성장을 유지하면서 년성장률이 2%에 달했다. 1947년에 독립된 후 인도 인구성장은 10억명을 초과했고 앞으로 40년간 계속하여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국인구는 14억 1178만명으로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데터보다 5.38% 성장하여 년평균 성장률이 0.53%였다.
원신은 “인도의 인구 총수가 중국을 초과하는 것은 인구발전법칙의 결과이지만 이 결과가 경제적 보너스로 전환될 수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인구대국’ 주인 곧 바뀌여, 중국은 걱정해야 하는가?인구는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영향주는 관건적 변수로서 인구보너스는 로동력자원의 풍부함과 원가우세를 의미한다. ‘제1인구대국’의 주인이 곧 바뀌는데 중국은 걱정할 필요가 있는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해국제문제연구원 중국과 남아시아 협력연구쎈터 비서장 류종의는 인구보너스는 인구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국책 및 관련 보조조치가 인구교체와 발전추세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인구기수가 충분히 크기에 인구자질을 가일층 효과적으로 높이고 특히 로동자의 소질을 높인다면 과학기술진보요소가 경제발전에서 발휘하는 역할도 함께 올라가면서 중국 로동인구수가 줄어들어 초래되는 손실을 로동자자질의 향상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
원신은 앞으로 ‘제1인구대국’의 지위를 잃는다고 해도 중국은 여전히 강대한 우세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인구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중국은 여전히 인구대국으로서 자신의 조절을 통해 국내 국제 두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둘째, 중국 로동력규모는 여전히 방대하다. 비록 로동력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방대한 규모는 중국에 인구보너스를 개발하는 인구기회를 남겨주었다. 비록 현재 중국의 로령화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지만 저령로령인구(60~69세)가 로인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장수 인구기회의 창구를 여는 데 유리하다.
셋째, 중국은 인력자원대국으로부터 인력자본대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인력자본은 경제성장의 엔진으로서 동력이 더욱 지구적이고 강인한 엔진이다. 최근년래 인구 평균 기대수명이 올라가고 건강정황이 개선되며 교육발전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이런 변화는 전체 인력자본의 향상을 위해 아주 좋은 조건을 창조해주었다.
원신은 “인력자원형의 인구기회가 여전히 존재하고 인력자본형의 인구기회창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장수형 인구기회창구가 점차 열리는 것은 미래 경제발전을 위해 유리한 인구조건을 형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