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나라 남방지역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장바구니공급에 큰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농업농촌부에서 최신 발부한 데터에 의하면 중점 모니터링한 28가지 채소의 평균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한다.
농업농촌부 8월 20일에 중점 모니터링한 28가지 채소의 평균가격은 4.47원/kg으로 8월 1일의 4.68원/kg에 비해 1.3% 성장했다. 8월 평균가격(21일까지)은 4.62원/kg으로 전월대비 0.7% 성장했고 동기대비 0.9% 성장했다고 한다.
농업농촌부 채소시장분석 조기경보팀 수석분석사 장정은 현재 채소가격이 다소 상승했지만 총체적으로 볼 때 안정적이라고 표시했다. 이 밖에 ‘북방 채소의 남방으로의 운송’과 ‘서쪽 채소의 동쪽으로의 운송’도 시장에 효과적인 보충을 가져다주었다. 일부 채소 가격 성장이 비교적 빠른 지역에 대해 많은 지역은 대형 도매시장을 통해 주변 산지 시장의 채소를 운반해왔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채소 공급을 증가해 현지 가격을 안정시켰다. 채소손실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일부 도매시장에서 또 빙장(冰场)공급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채소 온도를 낮추고 손실을 줄여 채소가격을 안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