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에 소집된 상해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예방통제 소식발표회에서 상해시 부시장 종명(宗明)은 현재 전시 16개 구중 15개 구가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해 봉쇄통제구역 총인원이 100만명 이내로 떨어졌다면서 어제 처음으로 신규 양성감염자수가 1000명 이내로 떨어지고 전시 사회면에서 이틀 련속 추가 양성감염자보고가 없는 등 상해전염병상황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예방통제가 단계적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종명은 일부 집중격리지점과 봉쇄통제구역의 로후단지에서는 아직 양성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는 점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염병상황의 반등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고 전시 예방통제기초가 아직 견고하지 못하기에 계속 노력해야 하는바 광범한 시민친구들이 계속 지지하고 협력하여 전염병예방통제성과를 더욱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야만이 정상적인 생산생활질서를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명은 각종 예방통제조치가 순조롭게 실시됨에 따라 전문가의 연구판단과 분석을 종합하여 다음 단계 예방통제사업을 ‘3개 단계’로 나눴다고 설명했다.
제1단계: 초기화 난관공략 '10대 행동'의 성과를 공고히 하는 단계. 지금부터 5월 21일까지 신규 추가, 반등을 방지하고 봉쇄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인수를 지속적이로 줄이며 방범구를 질서 있게 개방하고 제한적으로 류동시키며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함으로써 전시가 낮은 수준의 사회활동을 유지한다.
제2단계: 상시화 예방통제로의 전환 단계.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일 신규 감염자수를 진일보 감소하고 봉쇄를 해제할 때까지 봉쇄통제구역과 관리통제구역 범위를 계속 축소하며 전염병예방통제가 상시적인 단계별 분류관리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제3단계: 전시 생산생활 전면 정상화 회복 단계. 6월 1일부터 6월 중하순까지 전염병상황의 반등을 엄격하게 예방하고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 관리를 하여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전시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전면적으로 회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