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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나무 두그루 양성으로 나타나 격리되였다? 사실일가?

2022년 03월 28일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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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상에서 한장의 사진과 한단락의 대화기록이 퍼지고 있다. 사진에는 방역인원 1명이 나무 앞에서 지키고 있고 나무 두그루와 차량 1대가 분리대에 의해 격리되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대화기록에 의하면 이 사진 속 사건은 상해 황포구 모 아빠트단지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자신을 이 동네 업주라고 밝힌 사용자가 방역인원에게 물어보니 나무와 차를 14일간 격리해야 하는데 격리원인은 한 확진자가 나무 밑에서 운동했기 때문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상해소문해명플랫폼: 사실이 아니다

어떤 네티즌이 상해소문해명하플랫폼에 사실확인을 요청했다. 조사결과 사진을 촬영한 장소는 황포구 려원공원과 영업아빠트(永业公寓) 1기 중간지대로 사진 속의 차량은 몬시채소시장 한 자영업자의 운송차량이였다. 이 자영업자는 장사의 편리를 위해 차안에서 거주했는데 마지막 핵산검사에서 핵산이상확인을 받았다고 한다. 질병예방통제부문에서는 요구에 따라 해당 자영업자에 대해 격리통제를 실시했고 관련 부문에서는 방역안전을 위해 차량에 대해 소독살균하고 차량통제 및 주변 환경 점검을 위해 방역인원을 파견했다고 한다.

3월 26일 오전, 주변지역에 대한 소독살균이 이미 완료되여 해당 차량은 이미 옮겨졌으며 이곳에서 지키고 있던 방역인원도 임무를 완성하고 철수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