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길림성의 여러 곳에서 구역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핵산검사결과 음성이 여러차례 나왔는데 왜 계속 검사해야 할가? 대중들은 샘플채취과정에서 어떤 사항을 주의해야 할가?
길림성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 주임기사 왕오(王岙)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검사결과는 독소배출 수준과 관련이 있다. 감염되여서부터 독소를 배출하기까지 하나의 과정이다. 독소배출 수준과 시간, 검사시간은 검사결과의 정확성을 좌우한다. 한차례의 핵산검사는 모든 과정에서 하나의 시간절점으로 이 시점에 독소가 배출되지 않았거나 독소수준이 낮으면 검출되지 않고 잠재적 감염자도 찾지 못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러스의 체내 복제가 더 늘어나고 독소배출수준이 더 강화돼 양성감염자로 변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전파시킬 위험이 있다.
다음으로 채취한 부위, 채취시 샘플채취면봉과 인두가 접촉하는 시간, 깊이가 검사의 정확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것이 바로 여러차례 검사하는 리유이다. 가능한 한 빨리 감염자를 발견해 사회전파를 일으키기 전, 또는 전파범위가 매우 작을 때 발견해 통제하면 질병의 추가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이런 라운드 길림성 전염병상황의 감염바이러스는 오미크론변이주로 이전의 델타변이바이러스 등에 비해 은페성이 강하고 전파속도가 빠르며 림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거나 무증상이다. 여러차례 핵산검사를 거쳐야만 빠른 시일내에 양성 감염자를 선별하고 통제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전염병상황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핵산검사에 적극 협조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