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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절강 가흥: ‘당의 은혜 찬양, 가풍 전승’ 혁명적 가풍이야기 강연 전개

2021년 05월 19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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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5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당도): “저는 1945년에 혁명에 참가했고 수많은 전우들이 장렬하게 희생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혁명의 승리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 93살인 제가 가장 기대하는 것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라는 위대한 순간을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입니다.” 강연대에서 신사군 로전사 양교운은 그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웠던 시절을 돌이켰으며 여전히 격정이 솟구쳤다.

5월 15일은 ‘국제 가정의 날’이다. 혁명의 홍선(红船)의 출항지인 절강 가흥에서는 ‘당의 은혜 찬양, 가풍 전승’ 혁명적 가풍이야기 강연활동이 한창 활발하게 열리고 있었다. 이것은 전국녀성련합회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성대하게 경축하기 위해 가정을 대상으로 펼치는 혁명적 가풍전승 시리즈 중점활동중의 하나이다.

활동은 초기에 찾아낸 혁명적 가풍이야기에서 3명의 강연자를 현장으로 모셔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알심들여 준비했다. 혁명선배 양교운외에 렬사유가족대표 원영과 홍선 수호자인 장일야도 각각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통해 당사 선전을 펼치고 혁명적 가풍문화를 전파하며 모든 가정들이 혁명적 근본과 맥락을 잘 지키고 혁명적 가풍을 전승하도록 호소하고 격려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활동에서는 또 가장 아름다운 가정 100가구와 가흥시민가족대표를 초청해 <왕회오-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업무일군> 수상 당수업을 경청하고 혁명의 홍선을 우러러보며 입당선서문을 되새기고 혁명의 초심을 깨달으며 가장 아름다운 가정이 시범역할과 선도역할을 발휘하도록 격려하고 광범한 가정들이 좋은 가풍을 잘 이어가도록 인도했다.

혁명적 가풍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게 하기 위해 가흥에서는 ‘홍선의 딸’ 강연단을 조직해 ‘아이와 함께 혁명력사 배우기’ 활동, ‘엄마가 들려주는 경전이야기’ 독서활동을 전개해 많은 가정들이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은혜를 찬양하며 당을 따르는 생동한 실천을 보여주고 당사 선전이 수많은 가정에 보급되도록 촉진했다.

절강성녀성련합회 관련 책임자는 ‘당의 은혜 찬양, 가풍 전승’ 혁명적 이야기 강연활동은 수많은 가정들이 당의 100년간의 분투로정,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에서 이룩한 력사적 성과와 가정의 생활에 일어난 커다란 변화를 깊이 깨닫고 홍색혁명정신 속에서 분발정진의 힘을 흡수해 새 시대를 향해 분발정진하고 새로운 로정을 위해 분투하는 데 가정의 힘을 이바지하도록 인도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