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올해 전국량회 조선족 대표위원들 어떤 건의 준비했을가?

2021년 03월 06일 12:1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좌로부터 리동호 위원, 서현숙 대표, 김헌 위원, 권정자 위원이다.
권정자 위원: 국가적 차원에서 훈춘해양경제시범구 건설에 대한 중앙기업의 참여를 추동, 지지할 것을 건의

“서부대개발의 새로운 구도 형성을 추동하고 동북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추동하며 중부지역의 신속한 궐기를 촉진하고 동부지역에서 다그쳐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을 격려한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동북진흥은 재차 언급되였다.

동북진흥은 국가 발전의 전반 국면에 관계된다. 길림성 대표위원들은 어떻게 하면 동북진흥의 중대한 력사적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발전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깊이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의 구축을 다그칠 것인가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얘기하고 토론했다.

권정자 위원은 18차 당대회 이래 길림성은 대외개방 면에서 대량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0년, 길림성의 투자유치는 대세를 거슬러 상승했는바 조달된 자금이 25.1% 성장했다. 또한 대외개방에 따른 배당금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그는 “작년에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는 국가의 지지를 한층 더 받았는데 이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훈춘해양경제시범구건설에 대한 중앙기업의 참여를 추동, 지지할 것을 건의한다.”라고 밝혔다.

리동호 위원: 교육투자 보완과 합리한 교육자원 배치할 것을 건의

리동호 위원은 늘 교육문제에 주목하면서 적극적으로 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계획을 내놓았다. 그는 "심층적인 조사연구와 사고를 거쳐 올해 교육투자 보완과 합리한 교육자원 배치, 대학생 실천교육 강화, 혁신의식 제고 등 면에서 건의를 제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헌 위원: 법치화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민영기업의 발전 보장해야

2018년부터 전국정협 위원으로 있는 김헌은 료녕의 진흥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성실히 직책을 리행하고 적극적으로 건헌했는바 도합 근 20부에 달하는 고품질 제안을 제출했다.

올해 전국량회에서 김헌 위헌은 ‘경영환경 건설의 진일보 최적화’에 주목했으며 특히 법치화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는 성실신용 립법을 강화하고 법치정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정부부문 및 시장주체의 성실신용 건설에서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부공약+사회감독+신용불량자 문책’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와 시장, 정부와 사회, 정부 각 등급간의 관계를 진일보 조절하여 방관복개혁(정부기구 간소화, 권한 이양, 서비스 최적화)을 조화롭게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서현숙 대표: 중등직업교육 발전 계속 추동해 빈곤퇴치성과 공고히 해야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총결표창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성과의 향촌진흥과의 효과적인 맞물림을 공고히 하고 확장시키는 각항 사업을 확실히 잘 하여 빈곤퇴치기초가 더 공고해지게 하고 효과가 보다 지속적이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선의 실제사업에서 우리는 향촌의 많은 사람들이 생계와 발전을 도모하는 기술이 부족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의 공고화와 향촌진흥의 추진에 크게 영향준다.

이른바 '한명이 직업교육을 받으면 한 사람이 취업할 수 있고 한 가정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직업교육은 '교육을 발전시켜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고 향촌진흥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중등직업교육이 잘 발전하고 지방경제건설과 더 긴밀히 결합된 지역일수록 향촌발전도 더 잘되고 있다.

나는 전국 각 지역들에서 '중등직업교육 빈곤부축국가공정'을 다그쳐 실시해 각종 경로와 수단을 통해 학업을 완성하지 못했지만 취업잠재력이 있는 청장년 등을 중등직업학교에 보내 학습하게 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각지 경제건설의 실제수요정황에 따라 대량의 로동력을 직업교육 양성계획에 포함시키고 '동서부 증등직업교육 협동계획' 등의 실시를 추진해야 한다. 특히 흑룡강 등 변강지역은 발달한 지역의 직업교육이 현지에 도입될 수 있도록 주동적으로 련락하여 경제건설을 위해 보다 많은 실용성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