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중국 디지털TV 표준 11개 나라와 지역에 적용

2019년 10월 18일 13:5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4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부국장이며 국가표준위원회 주임인 전세굉이 지금까지 11개 나라와 지역에서 중국 디지털TV 표준을 채용 또는 상업적으로 사용하기로 기본상 확정했다며 이는 중국 디지털TV 산업 제품과 기업의 ‘대외진출’을 이끌었고 중국표준의 해외 보급과 응용에서 새 구도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14일은 제50번째 세계표준화의 날이며 주제는 ‘영상 표준으로 글로벌 무대를 창조하자’이다. 전세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는 자주적이고 선진적인 음성영상기술의 기술표준 전환을 추동하였고 국제표준에서 특허기술의 독점을 타파했다. 영상기술 국제화를 추진하는 면에서 우리 나라 표준은 국제전신련맹(ITU)의 4번째 디지털TV 국제표준으로 되였으며 우리 나라의 TV산업 디지털 행정과 해외 보급, 응용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전세굉은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우리 나라 영상산업의 발전을 돌이켜보면 TV시스템은 흑백으로부터 채색에로, 영상신호는 아날로그로부터 디지털에로, 해상도는 표준화질로부터 고화질, 초고화질로 산업이 부단히 업그레이드되였고 영상통화, 온라인교육, 고화질영상 등 면의 응용으로 인민생활은 더욱 효률적이고 더욱 아름다와졌다. 향후 초고화질 영상코드, 시각건강, 신형 디스플레이 설비 등 면에 관련된 표준화 연구, 제정을 일층 강화하여 표준의 선진성, 과학성과 전망성을 보유할 것이다. 영상표준에 관련된 왕성한 수요에 일층 부응하여 국제표준, 국가표준, 업종표준과 단체표준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여러 단계의 표준역할을 발휘하고 영상산업 응용의 건전한 발전을 뒤받침할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영상 관련 국가표준은 100개를 넘었으며 국가표준 등록 전문가는 300여명에 달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