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6일 북경시교통위원회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북경세계원예박람회에 더욱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북경시에서는 원래 운행하던 6갈래 세계원예박람회 전용뻐스의 기초상에서 지하철 확영역(霍营站)으로부터 세계원예박람회까지 운행하는 7호선 전용뻐스를 늘리게 된다고 한다.
이 선로는 매 주말 및 휴가일에 운행되는데 발차방식은 사람이 차면 곧 출발하고 최대 간격은 30분이며 편도 료금은 16원으로 세계원예박람회 전용뻐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특별히 주의할 점은 세계원예박람회 7호선 전용뻐스는 지하철 확영역으로부터 박람회 단지로 향하는 편도방향만 운행하며 돌아올 때는 세계원예박람회 1호선 전용뻐스를 타고 지하철 주신장역(朱辛庄站)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 확영역은 북경시 창평구 황평로 동쪽에 위치해있는데 교외 철도 S2선의 출발역이며 지하철 8호선과 13호선의 중요한 환승역중 하나이다. 유람객들은 지하철 8호선, 13호선을 타고 지하철 확영역에 도착한 후 확영역에서 세계원예박람회 7호선 전용뻐스를 타고 세계원예박람회에 도착하면 된다.
북경시교통위원회에서는 세계원예박람회 기간 유람객들은 최대한 공공교통을 선택하여 출행할 것을 권고했다. 동시에 공안교통관리부문에서는 집법강도를 늘려 세계원예박람회 전용도로와 갓길를 불법 점용한 차량을 엄격히 조사하며 세계원예박람회 전용도로의 리용효률과 공공뻐스의 출행효률을 더한층 제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