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의 남북을 잇는 할빈-대련 고속철(哈大高铁)이 다음달 1일 정식 개통된다고 신화넷이 2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길이 921km의 고속철은 최고시속 350km로 설계돼 흑룡강, 료녕, 길림 3개 성 23개 기차역을 경유한다.
이 로선은 세계 최초로 혹한지역을 운행하는 고속철인만큼 계절적 특수성을 감안해 운행된다. 동계(12월 1일-려년 3월 31일)시즌에는 시속 200km, 하계(4월 1일-11월 30일)에는 시속 300km로 운행된다.
중국 철도부 과학기술사 주려사장은 "지난 9월말부터 11월말까지 총 234만km의 시운행 기간을 거친만큼 철도 운행 안전성은 보장할수 있다"며 "갑작스런 기상 변화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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