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연변주 인삼품종 새로 추가!

2023년 09월 19일 10:1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일전에 기자는 연변주농업농촌국으로부터 연변주에 인삼 신품종 ‘연풍 1호’가 추가되였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이는 길림연삼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와 길림농업대학 중약재학원이 10년 이상 공동 육성한 성과이다.

‘연풍 1호’는 5년생 인삼으로 잎은 짙은 록색, 긴 타원형이고 줄기색은 자주색, 열매색은 붉은색으로 내병성이 강하고 수확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 2021년 인삼품종 ‘복성 1호’와 ‘연풍 1호’의 현장실험 생산량조사에서 연변주의 평균 생산량은 2.8kg/m2로 대조군에 비해 17.7% 증가했으며 2022년 현장 평가 평균 생산량은 2.77kg/m2로 대조군에 비해 15.4% 증가했다. 현재 ‘연풍 1호’는 길림성 농작물 품종 심사위원회의 인정을 받았으며 이 품종의 보급은 연변지역 인삼 원산지 산업의 발전을 크게 촉진할 것이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연삼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에 위치해있고 회사 기지는 왕청현, 돈화시 등지에 있는데 인삼, 서양삼 유전물질자원보존기지, 안전 및 고품질의 생산기지 1400무 이상을 건설하고 있다. 그중 인삼유전물질자원보존기지는 328.8무이고 육성보존 및 등록 품종은 복성 1호, 복성 2호, 집삼 1호, 황과삼 등 6개이다. 또 복성소, 복성매 등 7개 품종을 육성하고 있고 이 밖에 32종의 희귀종자자원을 수집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