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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훈춘 고속철도 4G 신호 전면 피복 예정

2021년 05월 12일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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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통신관리판공실에 따르면 길도훈려객운수전용선 공공네트워크 신호 전면 피복 대상이 올해말에 준공되여 래년에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 대상이 건설되면 향후 중국 이동통신, 유니콤, 전신 3대 통신망의 4G 신호가 전면 피복될 예정으로 이는 그동안 려객운수 전용선의 통신신호가 약한 등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료해에 의하면 중국 이동통신, 유니콤, 전신 3대 운영상은 길도훈려객전용선 연변구간에 루계로 이미 149개의 기지국을 개통했고 도로 및 교량 부분의 통신망 피복률 70%을 실현했다. 중국철탑 연변분회사에서 투자, 건설하고 중국철도 23국 등 단위에서 건설에 참여한 이 길림-훈춘 구간 네트워크 신호 피복대상이 전면 착공된 가운데 턴넬가마(隧道室) 구분 대상이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턴넬 내부 건설 시공 또한 철도 안전생산의 해당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진척되고 있다. 이 대상은 올해내로 준공되여 래년에 사용에 정식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2015년 9월 장훈 도시간 철도가 정식으로 개통된 이래 우리 주 시민들의 출행에 커다란 편리를 제공해주었다. 이번 통신망 신호의 피복 건설은 향후 고차원 지능화의 철도 봉사수준을 일층 제고하게 될뿐더러 려객들이 고속철도에서 량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향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