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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 림하 령지 재배업국가 시범대상 계획에 편입

2020년 05월 21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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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에서 열번째 국가 농업 표준화 시범대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 추천한 ‘국가 림하 령지 재배 표준화 시범구’ 대상이 명단에 올랐다. 길림성에서는 5개 대상이 이번 국가 농업 표준화 시범대상 계획에 포함됐다.

국가급 농업 표준화 시범구 건설은 시범구를 통해 재배와 양식 기술 표준, 부설 관리 표준과 기업 표준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전 과정 재배, 양식 표준화 규제 수준을 승격함으로써 시범 보급 효과를 이루는 데 취지를 뒀다.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전 주 우세 특색 산업을 중심으로 농업 표준화 시범구 건설에 착수하고 ‘대상을 정확하게 선택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며 선두기업을 발전시키고 치부에로 견인’하는 원칙을 견지함으로써 시범구의 시범 및 복사 견인 역할로 우리 주 특색 농산업의 국내 지명도를 승격하는 데 진력했다.

화룡시 투도진에 위치한 ‘국가 림하 령지 재배 표준화 시범구’ 대상은 량호한 생태환경과 기후, 토양 질을 토대로 최적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대상 담당 단위인 태양삼업유한회사는 중약재 재배, 연구개발과 보급을 일체화한 성급 농업 종합성 선두 기업으로 과학적이면서 단계가 명확한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골자도, 단계구조도와 표준화 관리수칙을 확립했다.

회사는 선후하여 림하삼 국가 농업 종합 표준화 시범구, 농업산업화 성급 선두 기업, 림하 령지 재배 성급 농업 표준시범구 등 영예를 안으면서 국가급 표준화 시범대상 신청 사업에 토대를 다졌다.

이번에 국가 림하 령지 재배 대상이 표준화 시범구 계획에 포함되면서 주내 8개 현(시)의 만여호에 달하는 재배 농가, 기업에 표준화 기술을 보급하여 림하 령지 질을 제고하는 한편 중약재 산업의 규범화 재배를 촉진하여 주내 림하 재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