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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3명의 한국상인들이 장백조선족자치현농업국 책임자들의 안내하에 조선족이 비교적 많이 모여사는 십이도구진 고산자촌 상추재배 생산기지에 대해 참관고찰을 진행했다.
올봄, 고산자촌의 조선족농민 리철수는 우연하게 한국에서 상추에 대한 수요량이 매우 많다는것을 료해하게 되였다. 리철수는 고산자촌의 지역우세와 기후조건이 상추재배에 매우 적합하고 두 모작할수 있는 조건을 리용하여 5무의 경작지에 몽땅 상추를 심었다.
과학적인 재배관리와 부지런한 일솜씨로 하여 리철수농민은 불과 몇달 동안에 도합 5톤의 상추를 수확해 금년 10월중순에 몽땅 한국에 수출했으며 현저한 경제효익을 창출했다.
장백현농업국에서는 남새수출 공백을 메우고 장기적인 합작관계를 맺고저 특별히 한국상인들을 초청하여 십이도구진의 상추재배, 포장기지를 참관시켰던것이다.
한국상인들은 종자배육으로부터 포장실까지 열심히 돌아보면서 만족을 표했다. 그들은 고산자촌은 기후가 남새재배와 생산에 매우 적합한바 앞으로 상추재배 기초상에서 기타 남새품종을 더 많이 늘여 쌍방의 합작공간을 부단히 넓혀가기를 바랐다.
촌민 리철수는 생산규모를 부단히 확대하여 래년에는 종식면적을 50무에 도달시켜 질 좋은 남새를 한국에 수출키로 작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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