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강해지려면 반드시 군대가 강해져야 하며 군대가 강해야 나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당과 인민을 위해 불후의 공훈을 세운 인민군대는 홍색강산을 보위하고 민족존엄을 수호하는 튼튼한 기둥이며 또한 지역과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강대한 력량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하고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개척함에 있어서 반드시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927년 8월 1일, 남창에서 총성이 울리면서 우리 당이 무력으로 국민당반동파를 반대하는 서막을 열었다. 그 때부터 중국공산당의 령도 아래 인민군대는 중국인민을 위해 해방과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독립과 부흥을 도모하는 력사의 흐름 속에 영용히 투신했으며 중국인민, 중화민족과 운명을 같이했다. 90여년 동안 인민군대는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큰 희생을 하여 승리에 승리를 거듭하고 피와 목숨으로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된 새 중국의 창건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다지며 중화민족의 근대이래 락후한 처지에 빠져 침략을 받는 피동적인 국면을 철저히 돌려세움으로써 신생 인민정권을 공고히 하고 중국의 대국 위상을 수립하며 중화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는 데 강력한 후원을 제공했고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고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며 우리 나라 발전의 중요한 전략적 기회의 시기를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데 강대한 력량지원을 제공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이 총을 지휘하고 자기의 인민군대를 건설하는 방침을 견지하는 것은 당이 피와 불의 시련 속에서 얻어낸 절대적인 진리이다.”라고 지적했다. 강대한 인민군대를 건설하는 것은 우리 당이 꾸준히 추구해온 바이고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는 건군의 근본이고 강군의 령혼이다. 당이 군대를 절대적으로 령도하는 근본적인 원칙과 제도는 남창봉기에서 발단했고 삼만개편에서 기반을 다졌으며 고전회의에서 형태를 갖추었는바 이는 인민군대가 모든 낡은 군대와 완전히 구별되는 정치적 특징이자 근본적 우세이다. 수천만명의 혁명용사들이 초지일관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며 좌절을 겪으면서도 힘차게 일어서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감으로써 무너뜨릴 수 없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철 같은 군대를 건설했다. 모진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긴긴 혁명로정에서 우리 군의 장병들이 가장 많이 했던 말은 “당을 따르면 반드시 승리하리라.”였다. 력사는 우리에게 당이 총을 지휘하는 것은 인민군대의 본질과 취지를 유지하는 근본적 보장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중국공산당과 중국공산당의 강력한 령도가 있으면 인민군대는 전진의 방향과 힘을 가지게 된다. 전진도상에서 인민군대는 반드시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이를 인민군대의 영원히 변해서는 안되는 령혼과 영원히 버려서는 안되는 명맥으로 삼고 그 어느 때,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당의 기치를 자신의 기치로, 당의 방향을 자신의 방향으로, 당의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삼아야 한다.
튼튼한 국방과 강대한 군대를 건설하는 것은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대한 전략적 지원이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두개 100년’의 분투목표를 달성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데 착안해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전투력이 있으며 기풍이 량호한 인민군대를 건설해야 한다는 당의 새로운 형세에서의 강군목표를 제기하고 시대와 더불어 군사전략지도를 혁신하며 새로운 형세에서의 군사전략방침을 제정해 인민군대가 중국특색의 강군의 길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추진했다. 강대한 군대가 없으면 강대한 조국도 있을 수 없다.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발전과 안전, 부국과 강군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고 중국인민이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려면 반드시 인민군대를 세계 일류의 군대로 건설하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1-07/09/nw.D110000renmrb_20210709_5-01.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