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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정: 시종 문제방향유도를 견지하고 전력을 다해 사업 실시를 추진해 장강어획금지퇴출 난관돌파전 및 지구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해야

2020년 12월 23일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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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조초):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한정이 22일 장강어획금지퇴출사업추진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장강어획금지퇴출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및 회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관철실시하며 사업의 전개상황에 대해 총화하고 다음 단계의 중점적인 사업임무를 포치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장강 ‘10년간 어획금지’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전반 국면을 돌보고 후대들을 위해 생각하며 중화민족의 장구한 리익에서 출발하여 내린 중대한 결책이다. 장강 연안의 성, 시와 관련 부문에서 제반 정책조치가 구체적으로 실시되도록 질서 있게 추진함으로써 장강 중점수역 어획금지의 전면 실시를 위해 량호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장강 ‘10년간 어획금지’는 장기성, 간고성, 복잡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시종 문제방향유도를 견지하고 전력을 다해 사업의 실시를 추진하며 끈질긴 노력을 경주하여 장강어획금지퇴출 난관돌파전, 지구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업종전환 안치보장이라는 근본을 잘 틀어쥐고 지원조치의 목적성, 정확성을 높이며 어민안치보장망을 전면적으로 보완해 광범한 어민들이 어획에서 잘 퇴출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3무(三无)’선박을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관리조치를 한층 더 명확히 하여 ‘4청4무(四清四无)’의 상시화, 지속가능화를 확보해야 한다. 집행능력의 취약점을 서둘러 보강하고 ‘어획금지령’을 강력하고 효과적이며 통제력 있게 실시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계속 비밀 방문과 조사를 전개하고 불법어획을 엄하게 단속하고 시장감독관리를 강화하며 여론선도를 강화함으로써 ‘수상에서는 어획을 금지하고 시장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며 음식점에서는 취급하지 않고 대중은 식용하지 않는’ 량호한 분위기를 전면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장강입구 어획금지관리구역을 잘 관리하고 불법 어선 및 어획도구에 대한 제거와 취체, 관련 해양포획 이전배치 등 사업을 통일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 종합적 정비를 강화하여 장강 수생생물의 다양성을 실제적으로 잘 보호해야 한다.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지방의 주체적 책임을 구체화하며 부문의 감독관리책임을 실시하고 법률과 법규를 보완함으로써 어획금지퇴출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호춘화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국무원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은 주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했고 장강 연선 관련 성(시) 인민정부 및 관련 부문의 책임자, 어획금지 중점 시(지방), 현(시, 구) 인민정부 책임자 등은 분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강소성, 강서성, 호북성, 호남성 인민정부와 농업농촌부, 공안부,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시장감독관리총국의 책임자들이 발언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