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26일발 본사소식: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7차 회의가 26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률전서 위원장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상무위원회 구성인원 134명이 회의에 참가하여 참가자수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제1차 전체회의 의정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관철하는 것이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선전부 부장 리서뢰가 지도보고를 했다.
률전서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차 당대회는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오르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소집된 아주 중요한 대회이다. 대회는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는바 사상을 통일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방향을 명확히 하고 투지를 고무시키는 목적을 달성했다. 이는 기치를 높이 들고 힘을 결집시키며 단결분발정진한 대회였다. 대회는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고무하고 동원시켜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대하여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를 갖고 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관철하여 원문의 사상을 철저히 파악하고 정신적 실질을 리해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심각하게 깨닫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사상상, 정치상, 행동상에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과 자각적으로 고도의 일치를 유지해야 한다. 대회가 이룩한 중대한 정치적 성과를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습근평동지가 계속 중앙위원회 총서기와 중앙군위 주석을 담임한 것은 습근평 총서기에 대한 9600여만명의 당원들의 충심으로 되는 추대와 단호한 옹호를 구현했고 위대한 부흥의 길잡이를 바싹 따라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억만 인민들의 굳은 결심을 반영했다.
새 시대 새 로정에서 어떠한 기치를 들고 어떤 길을 걸어나가며 어떤 정신상태로 어떠한 중대한 조치를 취하고 어떠한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는가 하는 중대한 정책문제를 심각하게 터득하고 새 시대 새 로정에서의 중국공산당의 중심임무를 심각하게 터득하며 ‘5위1체’ 총체적 배치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적 배치를 조률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계획과 중대한 배치를 심각하게 터득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의 전면적인 관철시달을 확보해야 한다. 당면과 금후 한시기 당중앙의 중대한 배치를 긴밀하게 둘러싸고 인대사업을 법에 따라 전개하고 추진해야 하며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견지하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고 립법, 감독, 대표, 외사 사업과 자체건설을 참답게 잘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법치보장을 제공하고 인민대표대회제도의 국가관리체계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켜야 한다.
리서뢰는 지도보고에서 20차 당대회의 력사적 지위,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 새 시대 10년간의 위대한 변혁, 맑스주의 중국화, 시대화의 새로운 경지 개척, 중국식 현대화, 새 시대 당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 추진, 단결분투 견지 등과 관련해 해독과 해석을 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왕신, 조건명, 장춘현, 심약약, 길병헌, 애리갱 이밍바하이, 만악상, 진축, 왕동명, 바이마츠린,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무유화, 비서장 양진무가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상무위원회는 분조학습토론을 진행했다. 상무위원회 성원들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대회에서 내린 새로운 배치와 새로운 요구를 인대사업에 시달시켜야 한다고 한결같이 밝혔다.
국무위원 조극지, 최고인민법원 원장 주강,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장군, 전국인대 여러 전문위원회 성원, 부분적 성, 자치구, 직할시 인대 상무위원회 책임동지, 부분적 전국인대 대표, 관련 부문 동지들이 회의에 렬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