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 8월 11일발 신화통신: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공중앙 서기처 서기, 중앙통일전선사업부 부장 우권은 산동에서 조사연구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앙통일전선사업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현재와 향후 한시기 동안 통일전선사업분야에서 추진해나가야 하는 중요한 정치적 과업으로 삼고 새 시대 당의 통일전선사업을 잘 추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각 분야 통일전선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통일전선분야의 위험과 우환을 효과적으로 방비, 해소함으로써 20차 당대회의 성과적인 소집을 위해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우권은 제남 괴음구, 력하구, 시중구를 찾아 민영기업과 변호사사무소에서 고찰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혁신 및 발전 상황과 새로운 사회계층인사들의 통일전선사업상황에 대해 조사연구했으며 종교활동장소를 방문해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는 과정에 얻은 실천적 경험에 대해 알아보았다.
조사연구기간에 우권은 통일전선분야 위험 및 우환 방비, 해소 사업 좌담회를 주재하고 일부 성, 시 당위원회 통일전선사업부 부장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우권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통일전선사업회의 특히 습근평 총서기는 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새 시대 통일전선사업에 관한 일련의 중대한 리론과 실천적 문제를 깊이 있게 천명했으며 통일전선분야의 위험을 방비하는 사업을 잘 추진할 데 대해서도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는바 회의정신에 대한 학습관철을 지속적으로 깊이 잘 다잡아야 한다. 우권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전반적 국면을 총람하는 차원에서 통일전선분야의 위험방비사업을 잘 추진해나가는 중요한 의의를 인식해 우환의식을 증강하고 최저선사유를 견지하며 투쟁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투쟁능력을 높여야 한다. 통일전선분야의 위험과 우환을 구체적이고 면밀하며 사각지대를 남기지 않는 원칙에 따라 전면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위험을 능동적으로 잘 처리해야 한다. 통일전선 관련 정책의 조정과 보완을 안정적이면서도 신중하게 추진해 통일전선 제반 분야의 조화와 안정을 확보하고 실제행동으로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수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결연히 실행함으로써 20차 당대회의 소집을 위해 통일전선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우권은 또한 각 민주당파 산동성위원회 기관을 방문하고 산동성 당위원회 통일전선사업부 기관의 간부들을 위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