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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문사철》 편집일군들에게 회신

2021년 05월 11일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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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9일 《문사철(文史哲)》편집부 전체 편집일군들에게 회신을 보내 철학·사회과학 잡지를 잘 꾸릴 데 대한 간곡한 기대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회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사철》 창간 70년 이래 당의 령도하에 여러 세대 인원들의 노력과 혁신이 이어졌고 중화문명을 선양하고 학술연구를 번영시키는 등 면에서 대량의 사업을 하면서 국내외에서 일정한 명성을 얻었으며 여러분들의 노력은 충분한 긍정가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사람의 기개와 저력을 증강하고 세계가 중국을 인식하고 료해하게 하려면 중화문명을 깊이있게 리해하고 력사와 현실, 리론과 실천을 결합하는 각도로부터 어떻게 더 잘 중국의 길을 견지하고 중국의 정신을 선양하며 중국의 힘을 응집시킬 것인가를 깊이있게 해석해야 한다. 이 중대한 과제를 잘 해석하려면 광범한 철학, 사회과학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새로운 시대적 조건하에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의 창조성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고품질의 학술간행물은 반드시 초심을 확고히 명기하고 혁신을 인솔하며 고품질의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우수한 학술인재들의 성장을 지지하며 국내외의 학술교류를 촉진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한층 더 분발하여 잡지를 더욱 잘 꾸려가길 바란다.

산동대학 《문사철》잡지는 1951년 5월에 창간되였으며 새 중국 창건 후 창간한 첫번째 대학교 문과 학보로서 우리 나라 현존의 가장 오래된 종합성 인문사회과학 잡지이다. 근일, 《문사철》편집부 전체 편집일군들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70년 이래의 성과를 회보하였으며 시대의 사명을 짊어지고 잡지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해 만족부흥에 힘을 이바지할 결심을 표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