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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초심을 잊지 않고 려장을 재정비하여 재출발

--습근평 총서기 강서에서 조사연구와 중부지역궐기추동사업좌담회 사회소집한 실기

2019년 05월 24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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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강서에 와서 감주부터 남창에 이르기까지 기업, 농촌, 혁명기념관에 심입하여 경제사회발전과 관련해 고찰과 조사연구하고 중부지역궐기추동사업좌담회를 사회, 소집함과 아울러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로혁명근거지 고품질 발전의 가속화, 중부지역 궐기의 추동 등에 대하여 중요한 배치를 하고 이제 곧 전당적으로 전개하는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주제교양에 대하여 요구를 제기했다.

“물을 마실때 우물을 판 사람을 잊지 말듯이 로혁명근거지와 혁명선렬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강서 감주 우도강반에는 중앙홍군장정출발기념비가 우뚝 솟아있는데 마치 높이 날리는 돛이 출항을 기다리는듯 하다.

20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에 와서 력사의 메아리를 듣고 홍색기억을 떠올렸다.

기념비 앞의 광장에 깔린 대리석에는 중국로농홍군장정로선도가 새겨져 있다.

 설명도에는 붉은색과 파란색 두가지 색채의 화살표가 서로 얽혀 반포위토벌의 피어린 전투와 만리장정의 웅장한 요새들을 묘사했다.

1934년 10월, 중앙기관, 중앙군위와 중앙홍군주력 8만 6000명이 우도에 집결하여 멀고도 먼 로정에 올랐다.

설명도를 둘러싸고 습근평 총서기는 천천히 걸어가 기념비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세번 허리를 굽혀 경례하면서 혁명선렬들에 대한 끝없는 숭경의 마음을 표달했다. 꽃바구니의 비단댕기에는 새겨진 '장정정신은 영원히 빛나리라'는 큰 글자들은 장중하고도 눈길을 끌었다.

기념비 뒤에 고요히 흐르는 우도 강물은 파란만장한 그 세월을 견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란간에 기대여 멀리 바라보면서 한동안 서있었다.

“10월의 가을바람이 차갑지만 중앙홍군은 원정으로 바쁘네. 별이 반짝이는 야밤에 우도강을 건너 고피신전에서 승전했네.”

  륙정일동지가 쓴 <장정가>가 기념비 울타리에 새겨져 있었는데 당해 홍군이 야밤에 우도강을 건너 위대한 장거를 시작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묘사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9-05/24/nw.D110000renmrb_20190524_2-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