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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다’는 가치가 증식한다”(미니렌즈 습근평 총서기 량회 ‘대표단 및 소조 회의 참가’량회 현장관찰)

2021년 03월 06일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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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3월 5일

일정: 습근평 총서기 내몽골대표단 심의에 참가


“당가리(腾格里)는 지난날 오염이 매우 엄중했는데 부근의 성들에서 사막에 오수를 배출했다. 나는 이 문제와 관련해 전문 회시를 해 오염을 멈추고 정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내몽골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습근평 총서기는 재차 생태환경보호화제를 담론했다.

“칙륵(敕勒)의 내가, 음산(阴山)자락에서 하늘은 둥근 천막처럼 사방의 들을 뒤덮었네…” 시 속의 풍광은 한때 사람들을 마음 졸이게 했다. 초원의 어떤 지방은 검은색과 회색이 만연하여 록색을 뒤덮어버려 사람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생태환경을 국가전략의 대구도하에 놓고 가늠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심의시 내몽골에서 “조국 북방의 생태안전장벽을 구축”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그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산수림전호초사(山水林田湖草沙)시스템정비를 총괄해야 하는바 여기에 모래 ‘사(沙)’를 더해야 한다. 생태보호회복공정을 잘 실시하여 생태계통보호강도를 확대하고 생태계통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주문철 대표는 내몽골 대흥안령의 림장에서 왔는데 그는 첩첩산중에서 30여년 동안 나무를 베던 벌목공이였다. 최근 몇년래 그는 신분이 변했는데 나무를 베던 데로부터 심림을 보호하는 데로 변했고 톱과 도끼를 들던 데로부터 삽과 곡괭이를 드는 데로 변했다. 그는 발언할 때 총서기에게 새로운 ‘삼림교향곡’을 이야기했다.

“노루와 갈색곰이 늘 림장과 보호관리소를 ‘찾군’ 합니다. 대략적인 계산에 의하면 2018년에 우리 이곳의 삼림과 습지 생태계통 봉사기능 총가치가 6159.74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록수청산이 금산은산이라는 데 분명한 장부가 있게 되였습니다.”

봄기운이 짙어가고 산천이 푸른옷을 입는다. 주문철이 ‘록색림해’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습근평 총서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그는 웃으며 말했다.

“당신이 언급한 이 생태 총가치가 바로 록색GDP 개념입니다. 이는 생태자체가 곧 가치라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속에는 림목 자체의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록색페효과도 있으며 더구나 관광, 림하(林下)경제 등이 있습니다.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다’는 사실상 가치가 증식하는 것입니다.”

일군(一群)의 사람들, 한가지 직업의 개변은 시대의 거세찬 변화를 반영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무를 베는 사람’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는 사람’으로 신분이 바귄 것은 바로 우리 나라 산업구조전환의 축도입니다.”

주문철은 똑같은 느낌을 받고 있었다. 림해설원에서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개변되고 있다. 산천이 푸르러지고 수초가 많아졌으며 사람들의 리념도 개변되였다. 여러 사람들은 ‘새로운 발전리념’ 이라는 이 핫키워드에 대하여 선명하고 생동한 느낌을 받고 있다.
  
“새로운 발전리념은 하나의 전일체로서 반드시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리해하고 관철하여 힘써 새로운 발전구도를 위해 봉사하도록 하고 그 속에 녹아들게 해야 한다.” 중국을 둘러보면 과학적으로 ‘시(时)’와 ‘세(势)’를 연구판단하고 변증적으로 ‘위(危)’와 ’기(机)’를 파악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말했다. “장점을 발양하고 단점을 피하며 우수한 것을 육성하고 효률을 높여 전력을 다해 구조를 조정하고 기능을 전환하며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목표로서 이 목표를 실현하려면 많은 사업을 해야 한다.”

시간은 량적 변화 가운데서 질적 변화를 쌓아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