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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정협 위원들 녀성건강 주목, 자궁경부암 예방통제 중시 호소

2021년 03월 05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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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은 제4회 국제 HPV료해의 날이다. 여러명의 전국정협 위원들은 자궁경부암의 예방통제 관문을 점차 앞당기고 HPV백신 접종률을 높일 것을 호소했다.

전국정협 위원, 중국농공민주당중앙 상무위원, 녕하의과대학 원 부교장 대수영은 조사연구를 거쳐 자궁경부암 발병률의 높고 낮음은 지방의 위생수준, 교육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우리 나라는 자궁경부암 예방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여기에는 인구의 기준량이 크고 적령기 인구가 많으며 백신공급 보장메커니즘이 건전하지 않고 구역경제와 위생수준 발전이 불균형한 등이 포함된다.

전국정협 위원, 복단대학 부속산부인과병원 원장 서총검은 자궁경부암의 예방은 3급으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1급 예방은 병인예방으로 백신접종 등 방식을 통해 HPV의 감염기회를 될수록 낮추고 인체면역력을 증강시킨다. 2급 예방은 전암(癌前)병변의 검사와 치료를 잘하는 것이다. 3급 예방은 자궁경부암에 걸린 환자에 대한 초기 진단과 초기 치료를 말한다. 그중에서 면역접종은 비용적으로 가장 효률적인 예방조치이며 녀성들이 회피가능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보상도 아주 크다.

전국정협 위원, 호남성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역로천은 현재 기층의 HPV 백신 접종률은 높지 않은데 이러한 국면을 돌려세우려면 건강교육외에 접종장소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건이 되는 병원에서 예방접종문진을 설립하거나 관할구의 접종장소인 사회구역서비스센터와 함께 일종의 쌍방향 전송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의료진에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군중의 접종수요를 더 잘 만족시킬 것을 건의했다.

위원,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건강중국 행동의견의 지도하에 자궁경부암예방통제 관문을 점차 앞당기고 HPV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 중국특색에 부합되는 자궁경부암 종합예방퇴치의 길을 제정하려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약품감독관리국, 교육부, 재정부, 부녀련합회 등 부문의 공동 관리가 필요한바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과학보급을 진일보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제창하며 광범한 군중의 예방인식수준과 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동시에 HPV백신 보급과 검사기술의 응용을 추동하여 ‘자궁경부암이 없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