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9일발 신화통신: 저명한 연기예술가인 리묵연이 8일 북경병원에서 세상을떴다. 리장춘동지는 이 소식을 듣고 9일 료녕인민예술극원에 서한을 보내 리묵연동지의 불행한 서거에 대해 침통해 애도를 표시했다.
서한은 다음과 같이 썼다. 리묵연동지는 우리 나라 걸출한 연기예술가이다. 그는 장기간 예술실천으로 군중들의 사랑을 받는 많은 예술형상을 부각했고 우리 나라 문예사업의 번영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리묵연동지는 성과가 탁월하고 덕과 예를 함께 갖춘 존경받는 인민연기예술가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그의 불행한 서거는 우리 나라 문예계의 손실이다. 리장춘은 서한에서 리묵연의 가족에게 친절한 위문을 표하고 슬픔을 억제하고 건강에 주의를 돌리기를 바랐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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