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정례기자회견을 주재했다.
일본 지지통신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중국 생태환경부는 2023년 중국생태환경정황공보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 연안해역의 해수 및 해양생물 속의 인공방사성 핵종활성농도에 이상이 없었다. 이는 후쿠시마 ‘핵처리수’가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뜻인가? 중국은 가까운 시일내에 일본의 해산물 수입을 재개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가?
모녕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선 생태환경부의 보고를 언급했는데 구체적인 상황은 생태환경부에 문의하기 바란다. 중국측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립장은 일관된 원칙이며 매우 명확하다. 우리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 해산물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는 완전히 합리적이고 합법적이다. 우리는 일본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책임감 있게 처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