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에히메현 근처의 해역에서 17일 늦은 밤 6.6급의 지진이 발생하여 여러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기상청은 18일 새벽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이번 지진 진급은 원래 6.4급에서 6.6급으로 상향조정하고 진원 깊이는 50킬로메텅서 39킬로메터로 정정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니혼게이자이》는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렬되고 가로등이 붕괴되는 등 기초시설피해가 발생했고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진으로 현재 8명 부상
일본 TBS방송 사이트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17일 밤 에히메현 분고수로 근처의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 이미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그중 에히메현에서 6명이 부상을 입고 오이타현에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모든 부상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
일본주재 중국령사관은 지진재해예방을 위해 후쿠오카주재 중국총령사관, 오사카주재 중국총령사관 령사구역(领区)에 있는 중국공민이 자기보호의식을 착실히 높이고 일본 공식측이 발표한 지진알림, 해일 조기경보와 일기예보에 주의를 돌리고 여진을 예방하는 데 주의를 돌리며 인신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긴급정황이 발생하면 제때에 신고하고 총령사관과 련락하여 협조를 구해야 한다.
일본 긴급구조전화: 118(해상사고, 해난), 119(소방, 응급구조), 110(경찰)
외교부 글로벌 령사보호서비스응급호출쎈터전화(24시간): +86-10-12308 혹은 +86-10-65612308
후쿠오카주재 중국령사관 령사보호협조전화: +81-92-753-6483
오사카주재 중국령사관 령사보호협조전화: 06-6445-9427(근무시간 외 ‘중국령사’ app을 통해 12308에 무료로 전화를 걸거나 +86-10-12308, +86-10-65612308에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