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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중국 미 두 군수업체에 제재 실시

2023년 09월 18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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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록히드 마틴회사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시 자회사가 주요 청부업체의 자격으로 8월 24일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에 직접 참여하고 노스롭 그루먼회사가 수차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에 참여한 데 대해 <중화인민공화국 반외국제재법>에 근거하여 중국은 이 두 미국 군수업체에 대해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다고 표했다.

모녕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멋대로 중국 대만지역에 무기를 제공한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련합공보의 규정을 심각히 위반했으며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히 위배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보리익에 심각한 손상을 끼쳤다면서 대만무장이라는 잘못되고 위험한 길에서 갈수록 멀리 나아가고 있다고 표했다.

모녕 대변인은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면서 미국이 즉각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와 대만과의 군사결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의 유력하고 단호한 반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