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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보건소서 큰 폭발…‘최소 13명 사망’

2020년 07월 02일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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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9시께 이란 수도 테헤란 북부의 시나 앗하르 보건소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최소 1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과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약 10분 간격으로 2차례 일어났으며 린근 건물까지 손해를 입었다. 주변에 사는 주민도 긴급히 대피했다.

테헤란시 구조당국은 1일 오전 1시 현재까지 20명을 구출했다고 집계했다. 폭발원인은 의료용 가스 루출과 루전으로 추정된다고 국영방송은 전했다. 폭발 뒤 화재가 이어지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더 커졌다. 폭발과 화재가 난 보건소는 5층짜리 건물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