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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2개 기구, “중국 학생 학자 권익 수호” 미국정부에 촉구

2019년 08월 15일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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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신화통신] 미국 전국대학교협회와 대학교육연구협회 등 22개 기구가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고 미국 연구형 대학에 있는 중국 학생과 학자들의 권익을 존중할 것을 미국 정부에 촉구했다.

성명은 최근 공개보도에서 미국련방조사국과 기타 일부 련방정부 기구 관원들이 일부 미국 연구형 대학들에 조항을 제정해 중국 정부와 관련된 연구기구의 학생과 방문학자들을 감독하라고 촉구했다며 단순히 학생과 학자의 국적에 근거해 개인 행위를 감독하는 것은 정당한 절차의 규범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2018년까지 미국에서 류학한 중국 학생은 34만명을 넘었다며 미국 정부는 응당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성명은 수많은 학생과 학자들이 터무니없이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이런 행위는 필연코 미국이 앞으로 외국 인재 영입과 새로운 과학자를 양성하는 데 엄중한 방애로 되며 현재 진행중인 과학연구 프로젝트에도 손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미국 정부의 행위가 중국 학생과 학자들의 개인 권리를 유린하지 않으며 자유와 개방을 기반으로 한 학술연구와 교류원칙을 파괴하지 않도록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또 미국의 대학들이 자체의 독립성을 수호하고 정당한 절차 원칙을 견지하며 각국 재학생과 교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줄 것을 호소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앞서 인원 래왕은 중미 량국간 각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토대라며 중미 량자는 응당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량국 인원 래왕이 더 편리하도록 만들어 량국 각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더 좋은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