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와 우타라칸드주에서 최근 가짜술 사건으로 사망한 인수가 거의 90명에 달한다고 인도언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사하란푸르지역과 우타라칸드주의 로르키 지역에서 각각 46명과 20명이 사망했다. 이 밖에 이 두개 주의 기타 지역에서 약 20명이 사망했다. 상기 사망인수는 아직 인도의 관련 권위 부문의 확인을 받지 못했다.
전한 데 의하면 가짜술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인도 당국은 가짜술 제조 판매에 대한 타격을 강화했고 지금까지 최소 30명의 혐의자를 체포하고 400리터가 넘는 가짜 술을 수색했으며 몇십명의 지방 정부 관원과 경찰이 정직 조사를 받고 있다.
인도 시골에서는 불법상인들이 가짜술을 팔아 단체로 중독되는 사건이 자주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