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히로 9월 2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으로 9월 2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애급 대통령 엘시시와 부인 인티사르의 안내를 받으며 대애급박물관을 참관했다.
기자고원에서는 천년의 세월을 이어온 금자탑군과 웅장한 기세를 자랑하는 대애급박물관이 서로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습근평과 팽려원이 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엘시시 부부가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량국정상 부부는 함께 전시청에 들어서 람세스 2세 조각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박물관과 고대애급 력사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다. 량국정상 부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정교하면서도 웅장한 석각조상(造像)과 명문(铭文)이 새겨진 기둥, 신전 첨탑 등을 흥미롭게 감상했으며 이후 전망대 창밖으로 금자탑군을 멀리 바라보았다. 량국정상은 또 투탕카멘전시청으로 발걸음을 옮겨 파라오의 왕좌, 황금가면과 황실 전차 등 귀중한 소장품들을 관람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애급은 모두 문명고국과 세계유산대국으로서 두 위대한 문명은 시공간을 뛰여넘어 오랜 세월 서로를 향해 다가가며 량국인민의 대를 이은 친선의 장을 끊임없이 써나가고 있다. 쌍방은 평등, 상호 귀감, 대화, 포용의 문명관을 고양하고 글로벌문명창의를 실천하며 서로 다른 문명이 포용하고 공존하며 교류와 상호 귀감을 심화하도록 함께 추진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더 많은 문명의 힘을 모아야 한다.
엘시시는 습근평 주석이 지난해 대애급박물관 개관 때 축하서한을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대 애급문명과 중화문명은 모두 ‘서로 다른 문화를 포용하고 받아들이며 다양한 문명이 함께 공생하는’ 특질을 갖고 있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문명창의 리념과 고도로 부합된다. 애급측은 중국측과의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문명의 상호 귀감을 추진하여 세계가 더욱 조화롭고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채기, 왕의 등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