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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폭염 한국 습격, 부산 122년래 최고기온 기록 경신

2026년 07월 30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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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남부의 많은 지역의 29일 기온이 력사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부산시의 기온은 122년래 최고기록을 돌파했고 수도 서울시도 이날 폭염조기경보를 발표했다.

한국 기상청의 데터에 따르면 한국 동남부 경상남도 량산시에 29일 오후 섭씨 40.3도의 폭염이 나타났는데 이는 2008년 이래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한국 련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한국이 련속 3년 동안 일부 지역의 기온이 섭씨 40도를 초과한 것이라고 한다. 량산시에는 26일 섭씨 39.3도의 고온이 나타났으며 이는 2024년 고온기록과 맞먹는다.

부산시에는 이날 오후 섭씨 38.8도의 기온이 측정되였는데 1904년 기상기록이 생긴 이후 최고기온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에서 측정된 최고기온 기록은 2016년의 섭씨 37.3도이다.

서울시 남부지역에는 29일 오후 체감온도가 섭씨 35.1도에 달했다. 한국 기상청은 이날 이른 시각 서울시 동부와 서남부 일부 지역의 폭염조기경보등급을 ‘주의’에서 ‘경보’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올해 서울이 여름에 들어선 이후 한국 기상청이 두번째로 폭염조기경보를 발령한 것이다. 한국 련합뉴스에 따르면 폭염‘경보’는 체감온도가 섭씨 35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폭염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주의’는 최고 체감온도가 섭씨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폭염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

한국 련합뉴스는 5월 15일 이후 한국에서는 고온으로 인해 1557명이 병에 걸리고 그중 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속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는 매일 평균 70여명이 고온으로 인해 발생한 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