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온이 찾아오면 차량 내부는 밀페된 ‘오븐’상태가 된다. 이러한 고온환경에서는 일상적인 물건들이 안전위험요소로 변하고 식용수나 음식의 류통기한도 크게 단축되기에 안전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운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자연발화 예방! 이러한 ‘위험물품’을 경계해야!
절대 차안에 두면 안되는 고위험물품
라이터: 일반적으로 액화부탄을 연료로 사용하며 고온에서 10분간 차량문을 닫아두면 라이터 내부의 가스가 팽창하여 폭발할 수 있다.
에어로졸(분무)제품: 캔타입 선스프레이, 폼 클리너 등은 고온으로 인해 내부압력이 급격히 상승하여 팽창, 파렬, 또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알콜함유 물품: 향수, 방향제 등은 알콜농도가 40~80%에 달하며 고온에서 알콜이 빠르게 증발한 후 차안의 열원과 접촉하면 자연발화(自燃)할 위험이 매우 높다.
리티움배터리제품: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은 고온에서 외부 플라스틱이 녹거나 배터리가 부풀어오르고 심할 경우 단락(短路) 및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볼록렌즈효과 물품: 생수병, 돋보기, 수정 장식품 등은 햇빛을 모아 열을 집중시키며 장시간 로출 시 차안의 직물이나 종이 제품을 발화시킬 수 있다.
탄산음료: 콜라 등 탄산음료는 원래 가스(탄산)가 들어있어 고온에 장시간 로출되면 쉽게 팽창하여 폭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