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시간으로 24일 새벽, 미국-카나다-멕시코 월드컵 K조 2차전에서 뽀르뚜갈이 우즈베끼스탄을 5대 0으로 꺾고 대회 첫 승리를 거두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羅)는 두골을 터뜨리며 6회 련속 월드컵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현재 만 41세인 그에게 이 경기는 그야말로 ‘기록의 밤’이였다.
호날두는 경기 후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전체의 투지와 자신감이다. 이번 경기에서 팀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1차전보다 훨씬 발전했다.”라며 “개인기록 갱신은 기쁘지만 나의 초심은 영원히 국가대표팀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 경기에서 수많은 기록 창조
이번 경기에서 41세의 호날두는 두골을 터뜨리며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6회 월드컵 련속 득점, 최고령 멀티골 등이 포함된다.
1. 6회 련속 월드컵 득점, 사상 유일
호날두는 자신이 출전한 6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골을 넣었으며 이는 축구 력사상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2. 월드컵 최고령 멀티골
호날두는 41세 138일의 나이로, 월드컵 단일 경기에서 두골 이상을 넣은 최고령 선수가 되였다.
3. 뽀르뚜갈 국가대표팀 월드컵 최다 득점자
이 경기로 호날두는 6번의 월드컵에서 총 10골을 기록하며 뽀르뚜갈의 전설적인 선수 에우제비우를 제치고 팀 력사상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4.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전부 10골 기록
호날두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14골, 월드컵에서 10골을 기록했는바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 모두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