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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월드컵 공, 사용 전 왜 충전해야 할가?

2026년 06월 23일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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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 카나다, 메히꼬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 전 이 과정이 주목을 받았다. 각 경기에 사용되는 공은 경기 전에 공기 주입 및 조정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충전스탠드에서 충전하여 에너지를 저장한 다음 ‘출전’해야 한다.

이번 월드컵 공식 경기용 공인 ‘트리플웨이브(三重浪)’는 500Hz칩을 탑재한 스마트 볼튜브를 내장하여 초당 500회의 볼터치데터를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는 공의 이동궤적, 속도, 회전 및 방향변화의 데터가 포함되여있으며 이를 실시간으로 비디오부심(VAR)스템에 전송하여 심판의 판정에 보조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트리플웨이브’는 한번 완전충전하는 데 약 90분이 소요되며 이후 약 6시간 동안 련속 작동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설계는 경기 중 판정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월드컵 축구의 스마트화를 촉진했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팀과 뛰니지팀의 경기 84분 스웨던 선수 스완베리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해 무효판정을 받았다. 영상재생시 스완베리는 확실히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주심은 VAR팀의 의견을 들은 후 골이 유효하다고 판정했다. 알고보니 ‘트리플웨이브’ 공 안에 있는 칩이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미세한 터치순간을 포착했기 때문이였다. 프리킥이 시작된 후 앞쪽에 위치한 스웨덴 공격수 이삭이 발로 극도로 가볍게 축구공을 스쳤으며 이때 스완베리는 오프사이드위치에 있지 않아 골이 유효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