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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습근평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참관

2026년 06월 10일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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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의 동행하에 평양에 위치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참관했다.

11시경, 습근평이 차를 타고 도착했다. 김정은은 학교의 대표건물인 조선로동당 상징탑 앞에서 습근평을 영접했다. 수백명 사생들이 길 량켠에 서서 환영했고 사생대표가 습근평에게 꽃다발을 드렸다.

김정은의 동행하에 습근평은 학교 계단교실에 들어섰다. 교실내 학생들은 가지런히 착석해있었고 교원은 조선 대외관계 수업의 중조관계 관련 내용을 강의하고 있었다.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총비서가 도착하자 사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습근평과 김정은은 걸음을 멈추고 수업을 지켜보았으며 이따금 고개를 끄덕이며 흡족해했다.

계단교실에서 나온 습근평과 김정은은 전동차를 타고 학교를 돌아보면서 학교의 기반시설, 교수배치 등에 관한 소개를 청취했다.

교수청사 사이의 림지에 이르러 습근평과 김정은은 함께 삽을 들어 흙을 덮고 물을 주며 전나무 한그루를 심었다. 사시장철 푸르른 전나무는 중조 친선이 끊임없이 이어짐을 상징한다. 이어 량당, 량국 최고지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채기와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재룡이 공동으로 식수 표지비를 제막했다. 비석의 정면에는 중조 두가지 언어로 쓴 ‘중조우의 만고장청’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었다. 량측의 수행인원들과 조선측 학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 속에서 습근평과 김정은은 식수 표지비 앞에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채기, 왕의 등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