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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단일지점 돌파’에서 ‘전역 향상’으로—

하남성 구역화로 향촌진흥 추진(‘15.5’계획의 훌륭한 첫출발)

본사기자 왕락문, 주패한

2026년 05월 09일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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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중원대지, 농사일이 한창 바쁘다. 하남 주구시 회양구 시장촌의 채소산업단지에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았다. 모두들 채소바구니를 들고 온실을 누비며 신선한 채소를 채취하고 있었다. 일찌기 상해에서 근무했던 류천은 올해 초 고향으로 돌아와 채소비닐하우스 11동을 도급맡았다. ‘이번 수확분의 채소만으로도 소매와 도매를 합쳐 11개 동에서 70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류천은 신심으로 차넘쳤다.

신심은 하남성이 구역화로 향촌진흥을 추진하며 가져온 변화에서 비롯되였다. 회양구는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으며 화목하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 선도구를 조성하여 67개 마을을 구역계획에 포함시키고 고표준, 현대화 채소온실을 투자건설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임대해 경영하게 했는바 1년여만에 산업은 이미 집결우위를 형성했다. 시장촌도 이 동풍을 타고 올해 채소비닐하우스 22동을 신축했다.

2025년 5월, 습근평 총서기는 하남성에서 시찰할 때 “경작지 보호와 건설을 강화하고 식량안전책임을 굳건히 짊어지며 현대농업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도시 및 농촌 융합발전으로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견인하여 도시와 농촌의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5.5’계획강요에서는 “‘천만공정’경험을 학습운용하여 분류별 질서 있는 구역화로 향촌진흥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하남성에는 4.5만여개의 행정촌이 있으며 행정촌당 평균 인구는 9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15.5’계획 실시 첫해에 하남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락착하여 분류별 질서 있는 구역화로 향촌진흥을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출범했는바 2025년에 건설한 16개의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으며 화목하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 선도구를 기반으로 19개의 선도구를 추가로 늘렸다.

계획인도와 자원요소 통합조률로 구역화 클러스터발전국면을 형성했다.

주말, 락양시민 리초명 일가는 숭현 륙혼호에 왔다. 원래는 농가밥 한끼만 먹을 계획이였으나 결국 이틀 동안 머물게 되였다. 아이는 유원지에서 놀고 싶어했고 안해는 베이킹커피숍 체험을 원했으며 그 자신은 캠핑기지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싶었다. “항목이 풍부하고 서비스가 승격되여 계속 머물고 싶게 만든다.” 리초명이 말했다.

“륙혼호 주변 6개 향진, 35개 마을에 고급료양, 생태캠핑 등 다원화된 새로운 업종형태를 배치했다.” 숭현현당위 서기 신준봉이 소개했다. 현에서 전문설계팀을 초청하여 마을주민들의 민박개조를 지도했다. “현의 계획을 따라가면 돈을 못벌가 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숭현 륙혼진 망성강촌 주민 장순무가 말했다.

올해 들어 숭현은 산업을 뉴대로 하여 전 현의 16개 향진을 5대 구역 40개 클러스터로 나누고 전호(田湖)서산 만무 중약재 등 5개 육성형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15.5’시기 하남성은 현역내에서 지리적으로 린접하고 산업이 련관되며 교통이 련결되고 문화가 비슷한 향진을 통합계획했는바 그중 2~3개 향진이 하나의 향진간 대규모 클러스터를 구성했다. 각 향진간 클러스터는 하나의 중심진과 5~8개의 중심촌을 확정하여 주변 마을들이 촌락간 련동과 협력발전을 실현하도록 견인했다.

산업이 구역을 이루어 우세산업이 우세구역에 집중되도록 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주도산업사슬을 발전시켰다.

예북구릉에 푸른 빛이 산을 따라 층층이 펼쳐져있다. 제원시는 구릉지역의 종자번육에 적합한 우세를 발휘하여 ‘선도기업+합작사(농장)+농가’클러스터발전을 추진했는바 채소종자번육기지가 7만무에 달하여 1.2만가구 농가의 증수를 견인했다.

“조금 지나면 종자를 수확할 수 있는데 무당 5000원을 벌 수 있습니다! 하남 록음종업과학기술유한회사가 파종부터 수확, 기술까지 관리해주니 우리는 농사짓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제원시 파두진 학산촌 주민 학복희가 말했다. 그는 부근의 산 몇개를 도급맡았는데 산비탈에는 배추, 양배추 등 채소종묘를 가득 심었다.  

란고현 황하고도(故道)록색식품산업벨트, 신안현 앵두 전 산업사슬, 서협현 균·과일·약재·관광(菌果药旅)융합산업사슬… 일련의 특색산업클러스터가 중원대지에서 궐기하고 있다.

하남은 농산물가공사슬을 연장하고 농산물가공수준을 높이며 선두기업을 육성, 장대시키고 농산물가공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현지 실정에 맞게 18개 농촌 부민산업사슬을 육성하고 있다.

건설이 구역을 이루고 도농 기초시설과 공공서비스를 일체화하여 배치함으로써 농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플랫폼이 대금점진 원교촌 쓰레기통이 찼음을 모니터링했습니다. 쓰레기가 쌓인 상황이니 즉시 처리해주십시오!” 정주 등봉시 지능형 도시 운행쎈터에서 한줄의 조기경보정보가 현지의 격자장(网格长)에게 전송되였다. 반시간 후, 쓰레기는 어느새 깨끗이 처리되였다.

2025년 이래, 등봉은 생활쓰레기처리, 지질재해방범 등 중점분야에 지능형 단말기를 배치하고 자동촬영, 즉시 조기경보, 신속처리를 통해 6800여건의 환경문제를 효률적으로 정비했다.

현재 하남의 행정촌과 20가구 이상의 자연촌에 포장도로가 개통되였고 농촌 수도물보급률은 97.48%에 달하며 생활쓰레기 수거 및 운반처리 체계가 모든 행정촌을 아우르고 있는바 광활한 농촌에 현대문명생활의 새로운 화폭이 펼쳐지고 있다.

‘15.5’시기 하남은 ‘천만공정’경험을 깊이 있게 학습운용하여 농촌 현대생활조건의 미비점을 서둘러 보완하고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으며 화목하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목표에 따르면 2030년까지 농촌 수도물보급률은 98% 이상, 위생화장실보급률은 80% 이상, 농촌 생활오수처리률은 70% 이상에 달하게 된다.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15.5’시기 하남은 향촌발전을 추동함에 있어서 단일지점 돌파에서 전역 향상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변혁을 실현하여 중원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유력하게 견인할 것이다.” 하남성당위 서기 류녕이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