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대지는 끝없는 얼음과 눈으로 뒤덮이고 차간호 우로는 힘찬 말발굽소리가 울려 퍼진다.
혹한의 한겨울, 길림성 차간호의 겨울철 어획현장에서는 라이브 커머스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북부 물고기의 남부 조달’을 실현하는 신속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얼음 우에서 오래된 전통 어로의식과 ‘얼어붙은 호수에서 물고기가 솟구치는’ 장관이 카메라에 담기며 라이브 커머스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른 한편 랭동탑차와 무인차량들이 줄지어 대기한 가운데 얼음물에서 그물로 갓 잡아올린 물고기들이 즉시 밀봉포장돼 산지직송과 철도, 도로, 항공을 결합한 립체적 운송방식으로 각지에 배송되여 신선한 생선이 이르면 다음날 아침 북경, 상해 등지에 도착할 수 있다.
작은 택배 하나가 도시와 농촌을 잇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련결하여 지원의 쌍방향 흐름을 촉진하고 경제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힘으로 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현대물류체계 구축에 고도로 중시를 돌려왔는바 “물류는 실물경제의 ‘근맥’”이라고 강조하고 “농촌 전자상거래와 택배업무를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전력이 정해지고 방향이 분명해지면서 생산과 소비를 더욱 잘 련결시키고 실물경제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사명이 한층 더 뚜렷해졌다.
외부 충격과 내수 부족이라는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2025년 우정택배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고 구조를 최적화했으며 산업발전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근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했다.
‘근맥강화’란 새로운 기술로 ‘경제운영효률을 높이는 것’이다.
“새로운 ‘국가보조금’으로 새 태블릿을 구입하면 정말 저렴해요.” 올해 1월 10일 오전 10시, 사천성 성도 시민 리리가 주문버튼을 누르자 10여킬로메터 떨어진 곳에서 경동물류의 스마트배송이 시작되였다—
스마트창고내에서는 자률이동로보트와 운반로보트가 선반 사이를 오가며 정확하게 상품을 선별한다. 포장이 완료된 소포는 자동분류시스템으로 이동하여 무게측정, 스캔, 묶음 작업을 거쳐 가장 빠르면 15분만에 처리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무인배송차량이 택배원과 협동배합하여 문앞까지 배송한다. 주문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이 2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스마트창고, 자동분류, 무인배송… 신품질생산력이 여러 우송단계에서 용솟음치고 있는데 이는 택배업이 혁신을 향해 나아가는 생동한 증거이다.
과학기술이 기반이 되여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물류네트워크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대동맥’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업계 규모 이상의 분류센터는 기본적으로 자동화 운영을 실현했으며 무인기의 년간 운송량은 약 400만건에 달한다… 2025년, 우정업 과학기술발전 가속화에 관한 의견이 발표되면서 전체 업계가 로동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으로 빠르게 전환되였고 복합운송 효률성, 정보화 및 조직화 수준, 서비스 범위와 가성비는 세계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미세순환’이 빠르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전자운송장이 전면 적용되였고 간선차량의 북두위성항법시스템 설치률이 95% 넘었으며 클라우드컴퓨팅과 대형 모델은 수요예측, 스마트창고관리, 스마트배차, 경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차세대 정보기술이 접수, 중계, 운송, 배달의 모든 단계에서 효과를 발휘하며 배송효률과 정확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사용자 만족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오늘날 날로 발전하는 택배네트워크는 일상적으로 대규모, 고빈도, 광범위한 실물류통을 담당하며 2025년 중국의 택배 취급량을 약 2,000억건이라는 새로운 기록으로 끌어올렸다.
‘류통경로정비’는 새로운 모델로 ‘전국 통일적 대시장 건설 심층추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어스름이 깔린 저녁, 중통택배 섬서 함양환승센터는 불이 환히 밝혀져있었다. 약 2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부지 안에서 다층 컨베이어벨트가 고속으로 돌아가며 하나하나의 소포를 신강지역 49개의 1급 거점으로 보내고 있었다.
“우리는 집합운송모델을 도입하여 각지에서 신강으로 발송되는 소포를 먼저 함양중계창고에 집결시킨 후 일괄적으로 분배하고 직송한다.” 중통택배의 관련 책임자가 말했다. 한때 여러번의 경유를 거쳐야만 신강에 도착했던 택배가 이제는 더 낮은 비용과 더 빠른 속도로 천산남북지역에 직접 배송되고 있다. 2024년 집합운송창고가 가동된 후 이 경로를 통해 신강으로 들어가는 택배량은 일평균 6만건에서 10만건으로 증가했다.
중계-집결-운송, 도로 및 철도 복합운송, 현지 창고저장 및 배송 일체화 등 조치를 통해 현재 신강지역의 일평균 우편물 및 택배 배송량은 약 610만건에 달하여 2020년 대비 약 5배 증가함으로써 소비활력을 효과적으로 방출했다.
내몽골의 온라인쇼핑 ‘무료배송 미적용’ 비중은 1.38%로 낮아졌고 서장은 라싸 주변 지역 전자상거래 쇼핑 당일 도착, 익일 도착을 실현했으며 외진 지역과 시는 4일 도착을 실현했다… 2025년 국가우정국은 우정업의 전국 통일적 대시장 건설을 위한 사업조치를 제정, 실시하여 신강, 서장 등 지역의 전자상거래 택배 ‘무료배송’ 수준을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제고시켰으며 중서부 지역의 택배업무량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수혜인구가 가장 많은 우송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중서부지역의 인터넷접근능력이 지속적으로 제고됨에 따라 우송서비스의 취약점은 사업성장의 잠재력으로 전환되여 중서부지역이 전국 통일적 대시장에 더욱 잘 융합되도록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인프라동맥’을 확장하여 새로운 물류허브로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의 원활한 흐름을 추진했다.
새벽5시, 호북 악주의 화호국제공항에서는 굉음과 함께 순풍항공의 화물기가 화물을 가득 싣고 리륙했다.
각종 화물 가운데서 운남에서 온 생화가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전날 신선하게 채취된 꽃들은 당일 오후 랭장체인 중계장에 들어간 뒤 그날 밤 화물기에 싣고 곤명에서 악주로 운송되고 다시 국제항공로선으로 ‘공중중계’를 거쳐 이튿날 오전 8시에 한국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한차례의 ‘릴레이운송’을 거쳤지만 꽃다발은 여전히 싱싱함을 유지하고 있다.
‘공중중계’, 일괄통합운송방식으로 더 많은 복합운송, 항공사 간, 국경 간 화물이 아시아 최초의 화물운송전용공항인 이곳에서 고효률적으로 운행되며 하루면 전국, 이틀이면 세계와 련결된다. 2025년 화물운송량은 약 150만톤에 달하여 또 다시 신기록을 갱신했다.
한 지역을 통해 전반적 국면을 본다. 악주 화호국제공항의 화물 우편처리량은 전국 5위로 도약했고 원통 절강가흥 글로벌 항공물류허브의 건설은 속도를 내고 있으며 경진기, 장강삼각주, 월항오대만구, 성유지역 등 우정택배허브클러스터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였다… 2025년 우정택배업은 국가종합립체교통망 및 국가물류허브의 건설과의 심층적인 접목을 추진하면서 ‘허브+교통+네트워크’로 구성된 현대우송서비스네트워크체계 구축을 가속화했다.
과거에는 수레와 말이 느렸지만 지금은 주문 당일 물건을 받는 시대이다. 국가우정국 당위원회 서기이자 국장인 고충구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전 업계는 업계의 신품질생산력 발전을 가속화하며 우송네트워크배치를 완비하고 보완하며 산업의 협동과 융합 발전을 심화해 ‘15.5’시기 순조로운 출발을 실현하는 데 튼튼하고 유력한 우정택배서비스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을 향해 나아가고 ‘질적 성장’을 향해 도약하며 중국택배라는 이 명함장은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며 ‘물자가 막힘없이 흐르는’ 아름다운 청산진은 끊임없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